주님을 따르는 광야의 여정

우리의 삶은 때로는 광야와 같지만, 하나님은 신실 하게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험 을 허락하시며, 피할 길을 내어주십니다. 세상의 유 혹과 우상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순종할 때,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 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 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 아래 있음을 기억하 며 나아가야 합니다.

  •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 하게 하시니” (출애굽기 13:21)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 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 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쫓 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고 너희의 옆구리에 찔림이 되 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민수기 33:55)

하루 스물 네시간 열심히 삽시다.

Blessed is the one who always trembles before God, but whoever hardens their heart falls into trouble.

Like a roaring lion or a charging bear is a wicked ruler over a helpless people. A tyrannical ruler practices extortion, but one who hates ill-gotten gain will enjoy a long reign. Anyone tormented by the guilt of murder will seek refuge in the grave; let no one hold them back.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잠 28:14-18)

사랑이 보기에 멋진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성도로 살아야한다.

You save the humble but bring low those whose eyes are haughty. You, LORD, keep my lamp burning; my God turns my darkness into light.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LORD’s word is flawless; he shields all who take refuge in him. For who is God besides the LORD? And who is the Rock except our God?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시 18:27-31)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저는 오늘,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통 해, 하늘 아버지처럼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핵심임을 강조합 니다.

자녀는 미래의 부모로서, 부모 공경은 하나님 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 책임 있는 자세입니 다. 에베소서 6장 1-3절은 순종과 공경을 통해 자녀가 잘 되고 장수하는 복을 약속합니다.

생명의 신비와 출산의 고귀함을 통해, 결혼과 출산이 단순한 유희가 아닌 거룩한 과정임을 일깨우며, 젊은이들에게 책임 있는 부모가 될 것을 권면합니다.

십계명 중 5계명은 부모 공경이 하나님 경외의 연장선이며, 가정과 사회의 기초임을 역설합 니다. 저의 가정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를 이해하고 공경하게 된 경험을 나누며, 부모의 자격 너머 순종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함을 간증합니다.

부모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며, 부모 공경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길 축원합니다.

배정식 담임 목사 인사말 2025

배정식 담임 목사 인사말

 

청주즐거운교회는 하나님께서 배정식 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예수 공동체"의 비전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청주즐거운교회 담임목사 배정식

청주즐거운교회는 하나님께서 배정식 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예수 공동체"의 비전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머리 되시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공동체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삶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청주 지역 사회를 넘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청주즐거운교회의 예수 공동체의 비전은 "Joyful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져 갑니다. 예수님 안에서 기쁨으로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기쁨이 넘치는 예수 공동체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신 소망

영적 설법을 채우시는 참된 만족

2025.5.2(수) 청주즐거운교회 배정식 목사님 설교말씀중

오늘 우리는 빌립보서 4장 4절에서 6절, 즉 “주안 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 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께 아뢰라”는 말씀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우리의 필요를 감사함 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삶의 지혜를 발견합니다. 사 도 바울은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항 상 기뻐하라”고 외치며, 이는 환경에 좌우되는 감정 이 아닌, 주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비롯되는 영원한 기쁨임을 강조합니다. 우리 삶에 염려가 찾아올 때,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기도를 막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영적인 적과 같습니 다. 그러나 염려를 이기는 길은, “아무 것도 염려하 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처럼, 우 리의 모든 필요를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고, 그 과정에서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돈이나 명예, 권력과 같은 세상적인 것 들은 결코 우리 영혼의 깊은 갈증을 해소할 수 없지 만, 오직 주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만족과 평안을 주 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과의 친밀한 교 제를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 며,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성숙한 그리스도 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5.4.20 부활이 없다면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보고 싶어 하는 그리운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절망감에 가슴이 답답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소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요한복음 1:1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 죄 때문이며, 그분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닌 영생의 시작임을 보여주 십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실 이유가 없고, 우리 가 믿고 전하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되며, 이 세상이 전부라면 우리 는 얼마나 불쌍한 존재이겠습니까? 그러나 죽은 자의 부활은 확실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 다.

토마스 왓슨은 “우리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부활 때 무덤에서 일어나는 것을 더 분명하게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 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이며, 장례의 방식과는 상관없 이 죽음은 끝이 아니라 부활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요한복음 3:1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 소망을 가능하게 합니 다. 만약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도, 우리의 믿음도 헛될 것이며 (고린도전서 15:14),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헌신도 의미가 없을 것입 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이 될 수 없으며, 그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 음은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갇혀 절망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7).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잠자는 것과 같아서, 주님의 부활 때 다시 일어날 것을 믿습니 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며 (고린 도전서 15:19),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애써 인내하고 절제하며 살아 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은 영생과 영벌, 두 가지 길을 우리 앞에 제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은 바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소망을 갖게 되었고, 이 부활 신앙은 우리를 담대하게 하며, 영원한 기업을 약속해 줍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하며, 그분이 주되심을 선 포하고 (고린도후서 4:5),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활의 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