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신 소망

영적 설법을 채우시는 참된 만족

2025.5.2(수) 청주즐거운교회 배정식 목사님 설교말씀중

오늘 우리는 빌립보서 4장 4절에서 6절, 즉 “주안 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 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께 아뢰라”는 말씀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우리의 필요를 감사함 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삶의 지혜를 발견합니다. 사 도 바울은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항 상 기뻐하라”고 외치며, 이는 환경에 좌우되는 감정 이 아닌, 주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비롯되는 영원한 기쁨임을 강조합니다. 우리 삶에 염려가 찾아올 때,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기도를 막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영적인 적과 같습니 다. 그러나 염려를 이기는 길은, “아무 것도 염려하 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처럼, 우 리의 모든 필요를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고, 그 과정에서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돈이나 명예, 권력과 같은 세상적인 것 들은 결코 우리 영혼의 깊은 갈증을 해소할 수 없지 만, 오직 주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만족과 평안을 주 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과의 친밀한 교 제를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 며,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성숙한 그리스도 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5.4.20 부활이 없다면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보고 싶어 하는 그리운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절망감에 가슴이 답답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소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요한복음 1:1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 죄 때문이며, 그분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닌 영생의 시작임을 보여주 십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실 이유가 없고, 우리 가 믿고 전하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되며, 이 세상이 전부라면 우리 는 얼마나 불쌍한 존재이겠습니까? 그러나 죽은 자의 부활은 확실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 다.

토마스 왓슨은 “우리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부활 때 무덤에서 일어나는 것을 더 분명하게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 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이며, 장례의 방식과는 상관없 이 죽음은 끝이 아니라 부활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요한복음 3:1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 소망을 가능하게 합니 다. 만약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도, 우리의 믿음도 헛될 것이며 (고린도전서 15:14),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헌신도 의미가 없을 것입 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이 될 수 없으며, 그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 음은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갇혀 절망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7).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잠자는 것과 같아서, 주님의 부활 때 다시 일어날 것을 믿습니 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며 (고린 도전서 15:19),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애써 인내하고 절제하며 살아 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은 영생과 영벌, 두 가지 길을 우리 앞에 제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은 바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소망을 갖게 되었고, 이 부활 신앙은 우리를 담대하게 하며, 영원한 기업을 약속해 줍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하며, 그분이 주되심을 선 포하고 (고린도후서 4:5),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활의 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8-9).

25.4.19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For you, LORD, are the Most High over all the earth; you are exalted far above all gods. Let those who love the LORD hate evil, for he guards the lives of his faithful ones and delivers them from the hand of the wicked.

Light shines on the righteous and joy on the upright in heart. Rejoice in the LORD, you who are righteous, and praise his holy name.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시 97:9-12)

25.4.18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How great are your works, LORD, how profound your thoughts! Senseless people do not know, fools do not understand, that though the wicked spring up like grass and all evildoers flourish, they will be destroyed forever.

But you, LORD, are forever exalted. For surely your enemies, LORD, surely your enemies will perish;

all evildoers will be scattered.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시 92:5-9)

25.4.17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Do not be quick with your mouth, do not be hasty in your heart to utter anything before God. God is in heaven and you are on earth, so let your words be few. A dream comes when there are many cares, and many words mark the speech of a fool.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전 5:2,3,7)

25.4.16 나 자신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나를 죽이는 것이다.

가장 힘든 씨름은 나와의 씨름이며 가장 이기기 힘든 상대도 나 자신이다 그러나 나 자신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나를 죽이는 것이다 역설적이다…

부활은 나를 죽이고 내 안에 주님으로 사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위대함은 부활에서 완성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 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